총 22개 작품 접수…전문가평가·온라인투표 결과 4개작품 선정 공모전 아이디어 스마트홈 개발에 적극 반영…올해말 운영목표
  • ▲ LH 이탁훈 공공주택사업본부장(앞줄 좌측 6번째)과 박종욱 공공주택전기처장(앞줄 좌측 3번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 LH 이탁훈 공공주택사업본부장(앞줄 좌측 6번째)과 박종욱 공공주택전기처장(앞줄 좌측 3번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스마트홈 전용 모바일앱 개발을 위해 실시한 '모바일앱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총 22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내·외부전문가 평가와 온라인투표 결과를 가산해 총 4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금상 수상작인 '언제 어디서나 마음편한 우리집, LH홈즈' 제작팀에는 400만원, 은상 수상작인 '우리의 일상을 더 스마트하게, LH홈즈' 제작팀에는 250만원 상금이 수여됐다.

    동상 수상작인 '내 손 안에 LH집 (내 손 안에 내 집)'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IoT서비스, 홈즈' 제작팀에는 각각 100만원이 수여됐다.

    LH는 이번 선정된 작품과 공모전에 접수된 아이디어를 스마트홈 플랫폼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9월까지모바일앱을 개발완료하고 올해말부터 운영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이탁훈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이 LH 임대주택 스마트홈 서비스 확산 및 국민공감 형성에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