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 등 기술보유 7년미만 대상유관부서 협업·코워킹 공간사용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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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중이라고 12일 밝혔다.최종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은 롯데건설 유관부서 협업기회와 사업화자금 1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 코워킹(Co Working)공간 사용, 투자자금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시연회) 참여 등 혜택도 주어진다.모집분야는 △건설산업 ESG(친환경 자재·신재생에너지 활용·순환자원 관리·탄소저감 기술·공급망 관리·CSR 및 CSV) △스마트워크(마케팅·수주·계약·견적·조달·분양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와 자동화) △디지털전환(BIM·AI·VR·AR·드론·로보틱스 활용 기술 및 스마트 안전) △자유주제(신기술·신공법·신사업 아이디어) 등으로 7년미만 스타트업이면 지원 가능하다.신청서는 스타트업플러스에서 온라인 접수한다. 서면심사기간은 6월 14~23일이며 통과기업을 대상으로 7월5일 대면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롯데건설 측은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가진 우수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