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시행 '사랑의 품앗이 사업'에 동참부산보훈청 선정 대상 가구에 집수리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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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부산 부산진구가 시행하는 '사랑의 품앗이 사업'에 동참했다.본 사업은 6.25 참전 유공자, 상이자 및 유족 가운데 주거취약주택의 주거복지 향상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부산보훈청이 대상자 2가구를 추천받고 부산진구 건축사협의회가 현장 조사 및 집수리 범위(도배, 장판, 창호 및 싱크대 교체)를 결정했다.이후 관내 대형 공사장 시공사인 태영건설과 동원개발이 각각 1곳씩 집수리를 무상 지원하는 방식이다.집수리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집이 깔끔해지고 생활 환경이 너무 좋아졌다"며 감사의 뜻을 나타냈으며 재능기부자들도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할 기회가 돼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