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증권사 중 유일 쾌거
  • 삼성증권은 디지털자산관리 서비스 '굴링'과 '쉬운 투자 페스타'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커뮤니케이션 부문 모바일앱 카테고리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굴링은 주식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투자자들이 쉽고 즐겁게 자산관리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복잡하고 어려운 금융정보를 심플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에게 쉽게 전달하도록 구성한 점이 심사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굴링은 돈을 굴린다는 의미로 투자자의 투자목적과 투자기간, 투자방법, 목표수익률에 맞춰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해주는 ‘로보 굴링’과 2차 전지, AI반도체, 로봇등 26개의 투자테마 제안과 관심분야의 종목을 검색하고 진단해 주는 국내주식 포트폴리오 ‘주식 굴링’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지난 2021년 진행된 실전투자대회 쉬운투자 페스타도 굴링과 함께 본상을 수상했다. 아이디어와 비주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최고 수준의 권위를 가진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올해는 56개 국가에서 1만1000여개의 제품이 출품해 경쟁을 펼쳤다. 삼성증권은 지난 2021년에도 '오늘의투자' 앱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친화적인 서비스와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5월말까지 '투자가 어렵다면! 굴링서비스 가입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굴링 서비스에 신규가입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순입금·매매하고 5월말까지 잔고 유지 시 매매금액 급간별로 편의점 상품권, 치킨상품권, 피자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