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복지재단에 지역 거주 소외장애아동 생활 지원 위한 기부금 전달"지역공동체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 다하는 사회공헌 전국적으로 지속"
  • ▲ 한제석 HDC현대산업개발 미래전략팀장(좌)과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이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 한제석 HDC현대산업개발 미래전략팀장(좌)과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이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장애아동의 생활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19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구 내에 사는 소외장애아동의 생활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용산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중증 장애아동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에 머무는 취약계층 장애아동의 욕창 방지용 기저귀 및 경관식(Tube Feeding) 등 장애아동들의 생필품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이번 기부로 본사 소재지인 용산구에 거주하는 소외된 취약계층 장애아동들이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용산을 비롯한 수많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물심양면 힘쓰며 이와 관련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사가 있는 용산에서 올 들어 △지역 나무 식재 봉사활동 △용산복지재단 장애인 물품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지원을 위한 쌀 기부 △대한노인회 쌀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지원 성금 및 생필품 기부, 반포 일대 한강 정비 봉사 등 용산 외 서울 지역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또 광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식료품 및 생명 팔찌 전달, 광주지역 구급대원 소방용품 지원, 강릉 산불 피해 긴급 구호, 거제도 애광원 방문 봉사 등 광주를 포함한 전국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