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가족 60여명 묘비닦기·잡초뽑기 실시서울숲 환경정비봉사 등 사회공헌활동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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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은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사내봉사단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봉사단 60여명은 최근 현충원을 찾아 한국전쟁 전사자가 안장된 묘역과 독립유공자 묘역 등에서 묘비닦기와 잡초뽑기, 쓰레기줍기 등을 실시했다.한신공영 측은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한 순국선열이 있어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라며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봉사 및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따뜻한 나눔을 통한 효를 실천하자'는 뜻을 담아 2015년 정식출범했다. 국립서울현충원 봉사를 비롯해 서울숲 환경정비봉사,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및 노원구 상계동 일대 연탄나눔봉사,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