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복지재단·주거돌봄협동조합과 상호협력6월 기초생활·장애인 9가구대상 집수리 지원
  • ▲ 김병근 롯데건설 건축사업본부장(좌측 세번째)과 김경호 광진구청장(좌측 두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 김병근 롯데건설 건축사업본부장(좌측 세번째)과 김경호 광진구청장(좌측 두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서울 광진구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건설은 광진구·광진복지재단·주거돌봄협동조합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6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장애인가구 9곳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배·바닥재 정비와 전기·조명·창호교체, 벽체단열 등 주거상태에 따른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건설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인력·물품 등을 제공하고 구는 각종 행정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재단은 사례관리와 민관 네트워크 발굴, 주거돌봄협동조합은 대상가구 관리를 맡는다.

    롯데건설 측은 "샤롯데봉사단을 통해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