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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중앙회 상호금융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임직원, 충남 당진 문봉리마을 찾아 벼 육묘 경화 작업 지원

입력 2023-05-23 15:25 | 수정 2023-05-24 11:52
NH투자증권은 범농협 시너지 차원에서 중앙회 상호금융 임직원들과 함께 충남 당진을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5명은 당진 문봉리마을을 방문해 벼 육묘 경화 작업을 지원했다. 

벼 육묘작업은 모내기 전 사전 작업으로 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밑작업이다. 

회사는 이날 일손돕기뿐만 아니라 농촌마을 지원차원에서 지역상생 물품 구매식과 마을회관 냉장고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NH투자증권은 현재 전국 31개 마을과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기타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재경1본부를 시작으로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지원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홀세일사업부, OCIO본부 등도 참여한다. 

지난해 동안 총 34회 함께하는 마을 일손돕기 활동을 지원했으며, 임직원 총 964명이 참여했다. 

정영채 사장은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일손돕기 직접 농촌생활을 겪어보고 농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당사는 농협그룹의 일원으로서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아 기자 kma@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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