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MTS '마블'에 미션카드 서비스 선봬

KB증권은 고객이 손쉽고 흥미롭게 자산을 모을 수 있는 'KB M-able(마블) 미션카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미션카드 서비스는 오픈뱅킹을 통한 충전 방식으로 지난해 10월 마블 미니에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더 많은 고객들이 자산 증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블에도 오픈했다.

마블 미션카드는 CMA(자산관리계좌), 중개형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연금저축 계좌에서 자금 모으기가 가능하다. 각 계좌의 특징 및 목적 자금에 따라 디자인됐다.

회사는 이번 서비스 오픈과 함께 '마블로 들어온 미션카드' 이벤트를 만 14세 이상 국내 거주 내국인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은 필수이며, 오픈뱅킹 등록 대상 계좌에 한해 가능하다.

미션카드는 총 4장으로 구성돼있다. 스탬프를 적립해 미션카드를 완성하면 미션카드별로 국내주식 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회사는 CMA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생활금융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CMA 화면을 개편했다. 

어려운 메뉴명은 직관적이고 고객 친화적인 메뉴명으로 개편했다. 메뉴 간 이동은 편리하도록 동선을 추가했다.

하우성 플랫폼총괄본부장은 "고객 중심, 고객 편의, 고객 니즈 충족을 기반으로 플랫폼 개발 및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이용하고 싶은 플랫폼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