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출시 후 2022년 2794대 판매롱레인지 싱글모터 5490만원 가격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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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의 국내 첫 모델 ‘폴스타2’가 누적 판매량 3000대를 돌파했다. 높은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가 인기 돌풍의 원인으로 분석된다.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폴스타2는 지난해 1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000대를 넘어섰다.앞서 폴스타2는 사전예약 1주일만에 4000대를 돌파했으며, 2022년 국내에서 2794대가 판매됐다.출범 첫해 2000대 이상 판매한 유일한 수입 브랜드로 이름을 올린 폴스타는 폴스타2를 통해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았다.폴스타2가 경쟁이 치열한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는 ▲ 스칸디나비안 미니멀리즘을 반영한 절제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유럽과 미국, 호주 등 주요 국가에서 인정받은 독보적인 안전성 ▲전기차 최초로 적용된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등의 뛰어난 상품성이 꼽힌다.이러한 상품성에 더해 글로벌 국가와 비교해도 매력적인 가격인 롱레인지 싱글모터 기준 5490만원으로 출시하며 높은 가심비로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2023년 수입 자동차 브랜드의 차량 가격이 평균 6% 상승했지만 폴스타2는 롱레인지 싱글 모터의 가격은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5490만원을 유지하고 있다.한편, 폴스타는 지난 5월 한국소비자포럼과 브랜드키가 진행한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전기차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며, 높은 고객 만족도를 증명했다.폴스타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6월 폴스타2 신규 구매 고객 대상으로 ▲최대 11.5% 캐시백(cashback) ▲빠른 출고가 가능한 옵션 등이 미리 구성된(Pre-configured) 폴스타2를 약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등 매력적인 구매 조건을 제공한다.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앱스토어 오픈 ▲OTT 플랫폼 ▲인터넷 브라우저 ▲인 카 페이먼트(In Car Payment) 기능 등 혁신적인 OTA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고, 차량의 가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