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 대신 위스키 본연의 맛 강조'하이볼 마스터기' 통해 일관된 맛·탄산 추출 비율 유지하이볼 마스터기 설치 업소 수도 25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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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블루가 2020년 출시한 ‘골든 하이볼’이 주류 트렌드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골든 하이볼의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L 케그 제품 기준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2% 이상 증가했다.

    이는 최근 탄산을 강조한 하이볼 제품 출시가 많아지는 상황에서 위스키 본연에 맛에 집중하며 차별성을 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골든 하이볼은 전용 추출 기기인 하이볼 마스터를 통해 제공돼 일관된 맛을 즐길 수 있다. 다른 하이볼에 비해 위스키 함량이 풍부한 최초 9도의 알코올 도수로 추출되기 때문에 얼음이 녹아도 위스키의 본연의 맛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판매량과 더불어 하이볼 마스터 기기 설치 업소 수도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하이볼 마스터기 설치 업소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55% 이상 증가했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다채로운 온,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접점 및 제품 인지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