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콘텐츠, 문화적 만남 등 핵심 요소 담아브랜드 충성도따라 세 가지 회원등급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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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가 최근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브랜드의 첫 번째 멤버십 프로그램인 ‘트라이던트(Tridente)’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독점 기사, 선별된 여행기, 신제품 및 컬렉션 미리보기, 트라이던트의 영혼을 정의하는 독특하고 현대적인 이탈리아 명품에서 영감받은 맞춤형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마세라티의 첫 번째 통합 로열티 프로그램인 트라이던트는 기사 스토리텔링, 마세라티 독점 콘텐츠, 문화적인 만남, 선별된 드라이빙 경험 및 국제 행사 등 5가지 핵심 요소를 앱에 담아냈다.이 앱은 마세라티의 풍부한 유산과 최신 기술의 편리함을 결합한 것으로, 마세라티 브랜드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브랜드 충성도에 따라 세 가지 회원 등급을 제공한다.모든 마세라티 팬과 자동차 애호가들을 위한 ▲블루 등급, 그란투리스모, MC20, MC20 첼로 스파이더의 소유자들을 위한 ▲플래티넘 등급, 그리고 한정판 슈퍼 스포츠카 ‘프로젝트 24’의 소유자나 고성능 단좌 ‘GT2’ 자동차 수집가들만이 이용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등급이 있다.마세라티 트라이던트 블루 회원은 앱에서 독점 기사에 접근하고 특별한 상품 컬렉션에 대한 미리보기를 할 수 있다.플래티넘 회원은 모데나 공장의 프라이빗 투어, 맞춤형 정품 액세서리, 지역 문화 체험 초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로를 따라 구성된 여행기, 한정판 자동차 컬렉션에 대한 초기 접근권을 누릴 수 있다.다이아몬드 회원들은 마세라티가 제공하는 엄선된 럭셔리 경험을 할 수 있다.다비데 그라소(Davide Grasso) 마세라티 CEO는 “럭셔리는 점점 더 경험에 관한 것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트라이던트 멤버십 프로그램은 마세라티, 마세라티의 열렬한 팬, 그리고 충성 고객 간에 깨지지 않는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며 “이와 같은 고객 중심의 맞춤화된 경험은 트라이던트 앱을 통해서만 독점적으로 제공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