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 엄정화와 함께한 ‘페스티벌’ 광고 하이트진로, 청정 쾌감 강조한 테라 신규 TV 광고 공개 롯데칠성음료, 청량함 강조한 칠성사이다 여름 광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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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청량함'을 강조한 여름 CF를 속속 공개하고 나섰다. 장마 이후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되며 시원함과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 매력을 어필하겠다는 의지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PC 배스킨라빈스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협업한 8월 이달의 맛 출시를 기념해 엄정화를 모델로 한 여름 축제 콘셉트의 ‘페스티벌’ 캠페인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
배스킨라빈스는 노티드와 함께 8월 한 달 동안 두 브랜드의 핵심 정체성인 ‘행복’과 ‘스마일’을 담은 여름 축제 콘셉트의 마케팅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개되는 이번 영상은 예능과 드라마에서 활약 중인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페스티벌’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엄정화의 대표곡 ‘페스티벌(Festival)’을 광고 음악으로 활용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영상 마지막에는 ‘노티드의 우유 생크림이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속으로’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8월 이달의 맛 ‘아이스 노티드 우유 생크림’이 등장해 플레이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해당 영상은 배스킨라빈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신규 TV 광고 '청정 태양'편을 지난 3일 공개했다. 청정 라거-테라만의 청정 쾌감을 강조해 여름 성수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광고는 영화적인 상상력과 영상미로 테라의 시그니처 컬러인 ‘녹색’과 ‘청정’한 이미지를 동시에 담아내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광고는 도심 속 사람들의 얼굴 위로 비친 태양빛이 녹색으로 변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하늘 위로 거대한 녹색 빛을 띄는 청정 태양이 떠오르며 태양을 가려 뜨거운 열기를 막아준다. 태양을 가린 청정 태양이 테라 병으로 변하고 테라를 손에 든 공유가 청정 쾌감을 느끼며 마무리된다.
광고는 TV 채널과 디지털 채널을 통해 방영 중이다. -
롯데칠성음료는 배우 정해인이 출연하고 싱어송라이터 10CM가 함께한 칠성사이다 여름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총 3편으로 여름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수영장과 바다를 배경으로 칠성사이다의 톡톡 튀는 씨즐(SIZZLE)을 착시효과로 전달하는 재미 포인트로 제작했다.
칠성사이다를 시원하게 음용하는 정해인의 산뜻한 모습과 함께 ‘청량한 순간에 언제나 칠성사이다’라는 메시지로 제품 브랜드 속성인 ‘청량함’을 전달하고자 했다.
광고 속 ‘여름 안에서’ BGM은 칠성사이다 여름 브랜드 송으로 가수 듀스의 ‘여름 안에서’ 원곡을 10CM만의 감성으로 편곡한 버전이다.칠성사이다 신규 여름 광고는 TV CF,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