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참여 파트너사 2배 늘어주문건수 및 거래액도 두자릿수 성장'W프라임데이' 통해 상보기상품 3000여개 특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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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메프
    위메프가 지난 4월 선보인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W프라임의 주문건수와 거래액이 각각 30배·1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W프라임은 위메프가 글로벌 이커머스 물류 기업 큐익스프레스와 함께 상품 등록부터 재고 관리, 배송까지 지원하는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다. 글로벌 배송 역량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의 물류 운영 효율성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 서비스 초기와 비교했을 때 현재 W프라임 참여 파트너사는 2배 늘었다. W프라임 전용관 상품도 4000개 가량으로 확대됐다. 덕분에 7월 기준 주문 건수는 4월 대비 30배, 거래액은 19배 가까이 폭증했다.

    위메프는 이날 ‘W프라임데이’를 열고 주요 상품을 최대 17% 할인 판매한다. 22일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식품과 생필품 등 장보기 상품 3000여개를 엄선해 특가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농심 신짜배배(신라면·짜파게티·배홍동, 36봉/2만6420원) ▲서울우유 멸균우유 1L(10팩/1만8690원) ▲크리오 펌프 팝 트로피칼 치약(300g*2개/1만1900원) ▲SD바이오센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2입*5개/9300원) 등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빠른 배송과 상품 관리로 판매자와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