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본 픽 베스트바이 회장 등 관계자들 만나개막 직후 삼성전자 전시관 투어 동행전시관 둘러보고 양사 협력 회의 진행
  •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제이슨 본 픽 베스트바이 회장과 삼성전자 전시관을 둘러보는 모습 ⓒ장소희 기자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제이슨 본 픽 베스트바이 회장과 삼성전자 전시관을 둘러보는 모습 ⓒ장소희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IFA 2023'에서 최대 거래선 중 하나인 미국 베스트바이 관계자들과 삼성 전시관을 돌아보며 일정을 시작했다.

    1일(현지시간)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경영진들은 IFA가 개막하자마자 베스트바이 관계자들에게 삼성전자 전시장을 보여주며 함께 둘러봤다. 제이슨 본 픽(Jason Bonfig) 베스트바이 회장이 한 부회장의 소개를 받으며 전시장 곳곳을 둘러보고 거래선에게만 공개되는 제품이 전시된 공간도 방문했다.


  •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베스트바이 회장이 부스투어를 마치고 회의장으로 올라가는 모습 ⓒ장소희 기자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베스트바이 회장이 부스투어를 마치고 회의장으로 올라가는 모습 ⓒ장소희 기자
    전시장을 둘러본 이후에는 미팅을 위해 회의장으로 이동했다. 삼성전자 전시장 윗층에 마련된 회의실에서 양사가 향후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사 중 한 곳인 베스트바이는 삼성의 주요 거래선 중 하나다. 지난 1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도 한 부회장은 제이슨 본 픽 회장과 함께 삼성 전시장을 둘러보며 공고한 관계를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