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고객 차량구매 편의성 높여판매모델 9종 중 5종 온라인판매
  • ▲ 쉐보레의 리얼 뉴 콜로라도 모습. ⓒ한국지엠
    ▲ 쉐보레의 리얼 뉴 콜로라도 모습.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국내 고객들의 차량 구매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9월부터 온라인 판매 모델 라인업에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를 추가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온라인 구매에 대한 고객의 선호도와 비대면 결제 트렌드 등을 고려, 2021년 5월, 쉐보레 ‘카마로SS’의 온라인 시범 판매를 통해 국내 완성차 업계 중 최초로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후 온라인 판매 전용 모델인 쉐보레 ‘볼트 EV’와 ‘볼트 EUV’,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판매 모델인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 등을 선보이며, 온라인 판매의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한국지엠은 쉐보레와 GMC 브랜드 기준으로 전체 판매모델 9종의 절반이 넘는 5종을 온라인 판매 모델로 운영하게 되면서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과 접근성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두 모델은 쉐보레 판매 네트워크를 통한 오프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한국지엠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콜로라도와 트래버스 등 이번 온라인 판매 라인업의 확대는 전시장이 없는 지역 내 고객이나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구매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GM의 의지가 담겨있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쉐보레 온라인샵과 GMC 온라인샵을 방문하면 되며, 차량 견적부터 결제, 탁송까지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쉐보레는 9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차종 별 일시불 구매 혜택과 콤보 할부 및 무이자 할부 혜택이 포함된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