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및 보령공장에 이은 3번째 방문차질 없는 생산과 품질관리 강조
  • ▲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이 창원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국지엠
    ▲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이 창원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헥터 비자레알 사장이 창원공장을 방문해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적인 출시를 축하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3일 부평공장과 30일 보령공장 방문에 이은 것으로, 비자레알 사장은 모든 제조 사업장들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 소통 경영을 이어갔다.

    창원공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생산을 위해 2021년 신 도장공장을 완공한 바 있다. 신 도장공장은 8만 평방미터 면적의 3층 규모로 시간당 60대의 차량 도장 작업이 가능하다. 창원공장 내 프레스, 차체, 조립 공장 역시 최신식 생산 공장으로 리모델링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글로벌 시장 선전에 대해 임직원들의 공헌을 치하했다.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조립 품질관리와 높은 생산성 유지를 강조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모델로, 뛰어난 디자인과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창원공장에서 본격 생산 돌입 이후 8월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약 13만 대를 달성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중요한 전략 차종 중 하나”라며 “차질 없는 생산과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를 통해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