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활동 성과 투명하게 공개"전동화 시대 ESG 경영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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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는 지속가능경영 중장기 로드맵 ‘ROAD to Sustainability(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한 길)’를 기반으로 ESG전략 방향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현대트랜시스는 2020년부터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을 통해 재무적·비재무적 ESG활동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는 ROAD to ▲Net-Zero(탄소중립을 위한 길) ▲Environment(깨끗한 환경을 위한 길) ▲Human(사람을 위한 길) ▲Coexistence(함께하는 성장을 위한 길) 등 4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현대트랜시스의 ESG경영 추진 목표, 2022년 주요 성과, 유관조직 인터뷰 결과 등을 담았다.현대트랜시스는 지구와 미래세대를 위해 탄소중립을 추진한다.사업장에서는 전동화제품 생산 증대, 에너지 저소비 시스템 도입 등을 진행하고, 파트너사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지원·관리, 바이오플라스틱 등 지속가능한 원료 사용 확대를 통해 공급부터 폐기에 이르는 전 밸류체인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할 예정이다.제품의 개발부터 폐기까지 제품 생애주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친환경 차량용 파워트레인 제품을 개발하고, 친환경 원료를 사용하고 폐기물을 재활용한 시트를 제작하고 있다.환경과 사람 모두에게 안전한 제품을 목표로 유해물질을 최소화하고, 폐기단계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한 소재 연구·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사업 운영과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보건환경 위험성을 최소화해 무재해 사업장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2022년 국내외 19개 사업장이 글로벌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인증을 완료했으며, 안전관리 프로세스 정립과 임직원의 안전문화 내재화를 통해 단한건의 중대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지속가능경영 철학의 실천을 위해 파트너사와의 상생, 윤리·준법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2021년 15개 파트너사를 시작으로 2022년 91개, 올해는 200여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ESG관련 교육프로그램, 컨설팅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ISO 37301)도 2023년 내 취득해 글로벌 수준의 윤리·준법경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여수동 현대트랜시스 사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통해 전동화 시대 ESG경영을 선도하겠다”며 “인간과 자연 친화적인 제품 개발과 임직원, 파트너사,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