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대 판매기념 캠페인 시행, 특별 에디션 선봬편의사양 추가·가격 인하, 밴 모델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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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가 상품성을 강화하고 가격을 낮춘 2024년형 토레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토레스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1년여 만에 사양을 기본 추가 적용하고 가격은 인하한 연식변경 모델을 내놨다. 토레스 밴을 새로 내놓는 한편 바이퓨얼 모델의 상품성을 개선해 라인업을 새로 구성했다.또한 5만대 판매 기념으로 ▲스마트 미러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헤드램프 눈쌓임 방지 커버 지급 ▲인포콘 무상서비스 기간 5년 연장(기존 2년) 등 캠페인을 시행한다. 특별 제작한 토레스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고객 감사 캠페인은 1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310여개 서비스네트워크에서 동시 실시한다. 이 기간 입고하는 토레스는 ▲에어컨·히터 작동상태와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과 보충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와 공기압 점검 ▲부동액 점검과 보충 등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연식변경 토레스는 기존 T5 모델의 기본 사양에 옵션으로 운영하던 ▲오토 라이트 컨트롤 ▲우적 감지 와이퍼 ▲스마트 하이빔 ▲스마트 미러링 ▲스마트키 시스템 적용 등을 기본사양으로 탑재했다. 차량 가격은 기존 2852만원에서 55만원 내린 2797만원이다.T7 트림은 ▲동승석 파워 시트 ▲SUS 도어스커프 ▲스마트키 2개+디지털키 ▲3D 매쉬매트 ▲인포콘 무상서비스 기간 연장(2년→5년) 등을 기본 적용하고도 가격은 동결했다.5만대 판매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토레스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은 오는 9일 CJ온스타일을 통해 500대 한정 판매한다. 스타일링의 차별화를 뒀으며, 410만원 상당의 선호 사양을 100만원 이상 인하한 306만원에 반영해 3480만원에 판매한다.토레스 밴은 최대 1843L의 적재공간에 300㎏ 중량의 짐을 실을 수 있고, 1열과 적재공간 사이 리어 뷰 윈도우 파티션과 세이프티 바가 설치됐다. 더불어 각종 세금 인하와 면제가 적용돼 용도성에 경제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TV5 2627만원, TV7 2943만원이다.바이퓨얼 모델은 무상 보증서비스 기간이 경쟁모델을 넘어서는 3년/무제한 km로 운영하고 있다. 그외 차체와 엔진 등의 보증기간은 5년/10만km로 동급 업계 최고 수준이다. 판매가격은 TL5 3127만원으로 55만원 인하 했으며, TL7은 3504만원으로 동일하다.김동국 KG모빌리티 서비스사업부 상무는 “5만여 구매 고객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믿고 기다려 주신 토레스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