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의식 제고 캠페인, 체험행사자발적인 안전 문화 정착 장려
  • ▲ 한국지엠이 GM 본사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에 동참한다 ⓒ한국지엠
    ▲ 한국지엠이 GM 본사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에 동참한다 ⓒ한국지엠
    한국지엠이 전 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은 전 세계 모든 사업장이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올해 10년째를 맞았다.

    한국지엠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11일부터 일주일간 전사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 주간을 맞아 부평, 창원, 보령 등 전국 사업장의 안전진단과 현장 안전 점검, 체험행사 등 사업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점검한다.

    안전 캠페인 주간 동안 ▲정신건강 증진 심리 상담 ▲혈관 건강도 측정과 분석 ▲손가락 사고 위험 인지 캠페인 ▲사업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한 실천 혹은 혁신적인 제안을 한 직원을 선정하는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 등 사내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행사가 진행된다.

    더불어 안전 실천에 대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회사 포털에 공유하는 '안전 셀피 챌린지', 가족과 함께 안전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안전 사진 콘테스트 등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참여형 이벤트들도 함께 추진된다.

    파이야즈 칸 한국지엠 최고안전책임자는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불안전한 상황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 캠페인을 통해 개개인의 안전의식을 돌아보고 보다 향상된 안전 문화 확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M은 글로벌 최고위 리더십으로 구성된 글로벌 안전 리더십 협의회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사업장 내 임직원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지엠 역시 안전 점검 위원회를 통해 작업장 내 위험 요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과 안전 관리를 제공하는 등 사업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