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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프라임센터의 자산관리(WM) 고액 자산가에 대한 혜택 강화를 위해 KB 프레스티지(Prestige) 멤버십을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프라임센터 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실적에 따른 우대 서비스 및 혜택을 제공하는 우수고객 등급 제도다.
고객등급은 신용대출 평균잔고, 주식 약정금액, 평균자산의 실적 요건에 따라 선정했지만 이달부터는 WM고객에 대한 우대 방안으로 WM자산 기준 요건을 추가했다.
전월 평균 WM자산이 1억원 이상이면 프레스티지 A등급을, 5억원 이상이면 프레스티지 S등급을 부여한다.
S등급의 경우 기존에는 전월 기준 신용대출 평균 잔고 3억원 이상, 주식 약정금액 40억원 이상, 평균 자산(WM자산 포함) 15억원 이상 중 1개 이상의 조건을 충족해야 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전월 평균 WM자산 5억원 이상 요건을 충족해도 S등급으로 선정된다.
CMA의 평균잔고는 50%만 인정된다. 매월 10일 선정되며 선정 후 종료일 변동없이 1년간 유지된다.
하우성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최근 초고액 자산가들의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WM 고액자산가를 위한 차별화된 고객 우대 제도 및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