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하자드 시리즈의 아버지 '미카미 신지' 키노트 세션 진행 로스트아크 디렉터 '금강선' G-CON 오프닝 연사로 참여
  • 지스타의 킬링 콘텐츠 중 하나인 G-CON 2023의 키노트 연사와 강연 시간표가 공개됐다.  

    4일 지스타조직위에 따르면 G-CON 2023에서 대미를 장식할 첫 번째 연사는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의 아버지이자, 호러 게임 장르를 대표하는 미카미 신지다. 

    그는 일본을 넘어 세계 최고의 게임 개발자이자 크리에이터로서 게임 산업에 많은 영향력 끼쳤다고 평가 받는다. 미국의 게임 전문 웹진 중 하나인 IGN이 선정한 ‘Top 100 Game Creator’순위에서 7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미카미 신지는 이번 지스타 강연을 통해 그의 게임 개발 철학과 제작자로서의 인생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이야기를 전달 할 예정이다.  

    '로스트아크'의 금강선 디렉터 역시 올해 G-CON의 메인 연사 중 한명으로 청중을 맞이할 예정이다.  

    그는 ‘빛’강선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한국의 게임 개발자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인기와 명성을 보유하고 있다. 로스트아크를 한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대표 타이틀로 발전시켰다고 평가 받고 있다. 금강선 디렉터는 로스트아크를 다양한 문화 산업으로 IP를 확장하고 영상, 미술, 음악, 서사가 합쳐진 하나의 종합예술로서 증명해 나가고 있다.

    미카미 신지와 금강선 디렉터를 포함한 2023 G-CON의 전체 강연자 리스트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컨퍼런스 참가를 희망할 경우 지스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패스를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