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보조 영어강사 신규 고용으로 임직원 어학 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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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투자증권은 ESG 경영활동 실천으로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 의무고용제도는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률에 따라 상시 50인 이상 민간기업은 전체 직원의 3.1%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는 제도다.

    회사는 기존 직무를 추가 고용할 뿐 아니라 사내 보조 영어강사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신충섭 경영지원실 상무는 "장애인들의 일자리가 사회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생계수단이자 삶의 질과 사회적 관계 확대에도 중요한 요소"라며 "증권업계에서 선도적인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 달성에 이어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지원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함께 멀리'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소외계층의 권익 보호에 힘쓰고 있다. 2014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자원봉사 주간'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