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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26일 진행된 올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모바일 수요의 정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플래그십의 핵심 차별화를 위한 카메라의 고화질·슬림화 업그레이드 기조는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성장 시장으로 예상되는 폴디드줌 및 폴더블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자 화질개선과 폴더블용 슬림화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메인 카메라에서는 조리개 성능 강화 등 기술 차별화를 통한 공급 확대에 주력하고, 이와 더불어 핵심부품 내재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