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테추자사 PT W와 매각 계약 체결윈저 사업권·관련 지적재산 소유한 윈저글로벌"한국 시장 내 디아지오 입지는 굳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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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지오는 국내 대체투자사인 파인트리자산운용이 운영하는 PT W(PT W Co., Ltd.)와 윈저에 대한 사업관과 관련 지적재산을 소유한 자회사 윈로글로벌의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디아지오 아틀란틱 B.V.(Diageo Atlantic B.V.)가 보유한 윈저글로벌 지분 100%를 PT W에 매각하는 조건을 포함했다.

    존 오키프(John O'Keeffe) 디아지오 아시아태평양·글로벌 트래블·인도 대표는 “이번 매각 결정은 자본배분에 대한 디아지오의 체계적인 전략을 반영하며,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관리에 대한 당사의 지속적인 실적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리미엄 트렌드가 이어지고 인터내셔널 위스키 등의 제품 카테고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한국 시장 내 디아지오의 입지는 계속해서 굳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