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9990원으로 100ml당 999원공동 구매와 직소싱 통해 파격가 설정"소비자 체감 물가 낮추는 상품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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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PB 상품인 ‘오늘좋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1L/스페인산)’를 9990원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해당 상품은 올리브 수확 후 24시간 이내 저온 압착 방식으로 추출한 산도 0.8% 미만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로, 100ml당 999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내세웠다.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과 BRCGS(Brand Reputation through Compliance Global Standards) 등 글로벌 품질 인증을 보유해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롯데마트는 올해 환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시기에 EMD(European Marketing Distribution AG) 회원국과 스페인산 올리브유를 공동 구매해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했다.EMD(European Marketing Distribution AG)는 1989년 설립된 스위스 기반의 유럽 최대 그로서리 소싱 연합으로, 호주의 울워스, 벨기에의 콜루이트, 독일의 마칸트, 스페인의 유로마디 등 유럽 주요 유통 기업 11곳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롯데슈퍼와 롯데마트 제타 앱에서도 동일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유소현 롯데마트·슈퍼 Global Trading 실장은 “국제 시세 하락에도 고환율로 체감 가격이 높아진 올리브유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자 사전 매입과 직소싱 역량을 활용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직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출 수 있는 상품을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