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31일 진행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실적발표때 언급한 것처럼 생산량 하향조정을 지속 실행하고 있다"며 "탄력적 생산운영과 수요 개선이 맞물려 재고 수준이 지난 5월 피크아웃 이후 지속 감소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4분기에는 개선된 수요환경과 생산량 하향 추이를 볼 때 더욱 빠른 속도로 재고가 감소할 것"이라며 "D램 대비 낸드플래시의 생산량 하향조정이 상대적으로 크게 운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