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확보' 차원... 블록딜 방식 처분
  • ▲ 넷마블 지타워 ⓒ넷마블
    ▲ 넷마블 지타워 ⓒ넷마블
    넷마블은 하이브 지분 250만 주(약 6%)를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6일 공시했다.

    해당 지분은 5687억으로 이날 종가 기준으로 산정됐다. 오는 9일 처분될 예정이며 실제 처분 금액은 이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매각 이후 넷마블의 하이브 지분율은 약 18.08%에서 12.08%로 감소한다. 넷마블은 보유주식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 차원이라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