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장기 방향성 수립 및 전략과제 실행 눈길수소∙바이오 연료 등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 사업 진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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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쓰-오일(S-OIL)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시행하는 올해 ESG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와 최고경영층 및 임원으로 구성된 ESG추진위원회를 동시 운영 중이다. 위원회에서는 ESG 경영의 장기 방향성을 수립하고 전사적 역량을 투입해 ESG 전략과제들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중장기 탈탄소 로드맵에 따라 기존 시설에 대한 에너지 효율 개선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수소∙바이오 연료 등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 사업도 적극 진행 중이다.

    한편 한국ESG기준원은 한국거래소에 등록된 상장기업 중에서 에쓰-오일을 포함GO 총 19개 기업에 올해 ESG 종합평가 A+등급을 부여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한국ESG기준원 ESG평가 통합 A+등급 획득은 전사적 차원에서 ESG 경영을 실행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반영됐다"며 "향후에도 ESG 모든 영역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 결과를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