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등 국내법인이 매출 성장 견인영업이익 50%는 해외에서 거둬전년 기저효과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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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신제품 효과, 해외매출 성장으로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농심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559억원, 영업이익 55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높은 기저부담에도 '먹태깡·레드면' 등 국내 주력사업(라면·스낵) 신제품 효과와 수출 및 해외법인(캐나다·호주·베트남) 성장세에 힘입어 연결기준 5.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상승에 따른 고정비 감소효과, 수출비용 등 기타 경영비용 감소 영향으로 103.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6.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