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국 광구 생산 이어 잇따른 자원개발 성과 눈길일일 최대 4700배럴 원유 및 7.4 MMscf 가스 생산 산출두번째 저류층 구간 산출시험 진행중… 추가 생산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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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이 베트남 해상 광구에서 원유 발견에 성공했다. 지난 9월 중국 광구에서 원유 생산을 시작한 데 이은 자원개발 성과다.

    SK어스온은 베트남 남동부 해상에 위치한 16-2 광구에서 탐사정 시추를 통해 원유층을 발견하고 산출시험을 실시한 결과 첫번째 저류층 구간에서 일 생산량 최대 약 4700배럴 원유 및 7.4 MMscf(100만 표준 입방피트)의 가스 생산 산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두번째 저류층 구간에 대한 산출시험이 진행되고 있어 추가적인 원유 및 가스 생산 산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시부존량은 세부 평가 작업을 통해 산정될 예정이다.

    향후 SK어스온은 추가 탐사/평가정 시추를 통해 16-2 광구의 상업성을 평가하고, 충분한 상업성이 확보되면 개발 단계로 넘어가 유전 개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16-2 광구는 베트남에서 탐사 유망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히는 쿨롱 분지 내에 위치해 있다. SK어스온은 2019년 베트남 국영 석유회사인 'PVEP'와  16-2 광구 참여 및 운영을 위한 지분참여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020년 16-2 광구 지분 70%를 인수하며 공식 운영권자가 됐다.

    SK어스온 관계자는 "베트남은 생산(15-1 광구), 개발(15-1/05 광구), 탐사(16-2 광구, 15-2/17 광구) 광구를 모두 보유한 지역으로 동남아시아 자원개발의 유망지다"며 "16-2 광구에서 원유 발견에 성공한 만큼 석유개발사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