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정평DT점’, 정평역에서 도보 약 1분 거리 위치해 접근성 우수140평 규모… ESG 경영철학 인테리어에 반영'탠덤 드라이브 스루' 도입해 신속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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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경상북도 경산시 최초 매장인 ‘경산정평DT점’을 신규 오픈하며 고객 맞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17일 오픈하는 ‘경산정평DT점’은 정평역에서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으며, 인근에 아파트 단지, 대형마트 등의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주민은 물론 다양한 고객층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매장은 지상 2층, 약 140평으로 구성됐다. 건물 내부에 친환경 인증을 받은 도장 도료, 천장재, 마감재 등을 사용하는 등 맥도날드 ESG 경영 철학을 고루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테일이 더해졌다. 2대의 차량이 동시에 드라이브 스루(D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탠덤 드라이브 스루(Tandem DT)’를 도입하고 주문 후 메뉴 준비 시까지 잠시 차량을 대기하는 대기차량공간을 마련해 해당 위치에서 매장 직원에게 메뉴를 서비스 받을 수 있게 했다.
맥도날드는 올해 인천청라DT점, 여주DT점 등을 열고 다양한 지역의 고객층과 소통해 왔다. 나아가 이번 ‘경산정평DT점’ 외 연내 2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며 매장 확대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