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블록체인 버전 출시 준비장현국 대표 "블록체인 연동 우나기 프로젝트 통해 성공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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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성공을 확신했다.장 대표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3에서 "내년 블록체인 버전 출시를 준비 중인 나이트 크로우가 내년도에도 높은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5로 제작한 국내 첫 MMORPG다. 이 게임은 4월 27일 출시 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출시 5개월 만인 9월에는 누적 매출 1억 달러를 돌파했다.장 대표는 "여러 블록체인을 연동하는 '우나기' 프로젝트를 시작해 다른 플랫폼의 이용자들이 쉬운 UX(사용자경험)를 가지고 게임을 접할 수 있게 했다"며 "이를 통한 나이트 크로우의 성공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장 대표는 위믹스 반등 흐름에 대한 성과를 강조하며 위믹스 가격에 반영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하반기부터 플랫폼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의 성과가 위믹스 가격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며 "(위믹스) 재상장을 포함한 거래소에 상장하기 위한 노력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을 대상으로 5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부분도 언급됐다. 위 학회장은 앞서 '위믹스 정치권 로비설'을 주장한 바 있다.장 대표는 "(위 학회장) 자기가 한 말에 책임지는 것은 선진화된 민주사회에서 당연한 일"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