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한손에, 한번에'…부동산정보 원스톱 제공
  • ▲ '한방' 앱. ⓒ한국공인중개사협회
    ▲ '한방' 앱.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부동산거래 안전성과 공익적 성격에 부합하는 차세대 부동산 플랫폼 '한방'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앱은 '한눈에, 한손에, 한번에'를 모토로 출시돼 부동산 관련 정보를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앱은 공인중개사용과 일반 국민용으로 나눠 △허위매물 필터링 기능 강화 △이용자 편의성 확대 △공적 정보기능 탑재 △가격 적정성 판단에 도움을 주는 정보 제공 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앱에 탑재된 '물건분석보고서' 출력기능은 타 플랫폼에서 찾아볼 수 없는 기능이다.

    공인중개사가 등록한 정보와 매칭되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10~50장에 달하는 △가치분석 △시장가격동향 △토지대장·건축물대장 등 주요 공적장부를 한번에 출력할 수 있다.

    협회 측은 "앱 개발과정에서 이용자 편의성 증대와 부동산거래 안전성 제고를 위해 중개현장 사례조사와 전국 권역별 릴레이 설명회를 진행했다"며 "실제 이용자들의 피드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