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시리즈의 2023시즌 마지막 장식2024시즌도 독점 공급 예정
  • ▲ 한국 24시 시리즈 바르셀로나 대회 모습 ⓒ한국타이어
    ▲ 한국 24시 시리즈 바르셀로나 대회 모습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의 시즌 마지막 대회 ‘한국 12시 쿠웨이트'가 9일까지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2023시즌 24시 시리즈는 올해 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한국 24시 두바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아부다비, 이탈리아, 벨기에,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등에서 진행됐다. 시즌 마지막 라운드인 쿠웨이트 대회를 끝으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부터 24시 시리즈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내구 레이스에 최적화된 최상의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해왔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에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됐으며 모든 경기에서 ‘24H Series Powered by Hankook’라는 공식 명칭이 사용됐다.

    경기가 진행되는 ‘쿠웨이트 모터 타운’은 17개 곡선 주행 구간이 포함된 총 길이 5.156km의 국제자동차연맹(FIA) 1급 서킷이다.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한국타이어는 최상의 레이싱 타이어 성능으로 참가 드라이버들의 완벽한 레이싱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24시 시리즈에서 고성능 슈퍼카들과 함께 고난도의 서킷에서 탁월한 타이어 내구성과 접지력, 핸들링 성능 등을 일관되게 발휘해왔다.

    특히,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레이싱팀은 이번 시즌 24시 시리즈 유러피언 대회에 참가해 압도적인 경기력을 발휘했다. GT4 클래스 부문 우승을 차지해 대한민국 타이어 기술력과 모터스포츠 기량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입증한 바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4시 시리즈의 2024시즌에도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계획이다. 2024 시즌은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벨기에, 포르투갈, 스페인 등 유럽과 중동의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