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서 고른 점수 상승
  • ▲ 한국토지주택공사. ⓒ뉴데일리DB
    ▲ 한국토지주택공사. ⓒ뉴데일리DB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스틴베스트가 실시한 올해 ESG평가에서 역대 최초 A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LH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모든 영역에서 점수가 상승해 전년대비 14.0점이 상승한 90.2점으로 1등급 향상됐다.

    지난해 ESG평가 결과 LH는 종합등급 BB를 받았다. 종합점수는 76.2점이었다.

    이번 등급상승은 지난해 ESG경영 원년 선포 이후 지속적인 ESG경영 강화 노력이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LH는 설명했다.

    LH는 ESG경영전략을 수립한이후 전담조직 설치 및 자체 ESG협의체 구성 등으로 ESG경영체계를 마련하는 데 노력했다.

    또한 올해 45개 과제를 편성해 이한준 LH 사장의 '국민 중심' ESG경영 철학에 따라 고유 사업에 집중하고 입주민 혜택 및 국민 편익 증진을 목표로 국민중심 ESG경영을 실천해왔다.

    이한준 LH 사장은 "앞으로도 국내 대표 공기업으로서 본연의 사업을 중심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국민에게 혜택이 되는 ESG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