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회 조기퇴근 '패밀리데이' 지원'효도 수당' 신설 예정
  • ▲ 가족친화기업 인증 마크.ⓒHLB제약
    ▲ 가족친화기업 인증 마크.ⓒHLB제약
    HLB제약이 여성가족부(여가부)가 주관한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여가부는 매년 심사를 통해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하고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HLB제약은 패밀리데이, 어버이날 행사, 컬쳐데이(문화행사 단체관람), 휴가비 지원, 카페테리아 운영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인 것은 물론, 임직원 가족까지 아우르는 가족친화 정책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워라밸’ 캠페인을 실시해 직원들이 불필요한 야근 등으로 번아웃을 겪지 않도록 배려하고 월 1회 조기퇴근을 지원하는 패밀리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어버이날에는 전사 임직원들의 부모님께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효도 수당’을 신설해 임직원들의 부모님께 회사가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박재형 HLB제약 대표는 “회사의 성장 에너지는 결국 임직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로 임직원들이 행복해야 회사도 더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일하기 좋은 기업, 나아가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HLB와 HLB테라퓨틱스, HLB바이오스텝도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가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