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이마트 전 매장서 판매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대안육 활용 메뉴도 3종 동시 판매다양한 채널 통해 식물성 대안육 장점 알리고 시장 확대 이끌 것
  • ▲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신세계푸드
    ▲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의 온‧오프라인 판매처와 활용 메뉴를 본격 확대하며 대안육 시장 확대 가속화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25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0g 기준 5280원이다.

    2월부터는 주요 이마트에서 시식행사를 펼치며 대안육의 영양학적 장점과 사회적 가치, 맛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대안육 시장 확대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베러미트’를 활용한 베이커리 메뉴도 확대한다. 신메뉴 ‘베러미트볼 피자타르트’와 함께 꾸준한 인기를 끌어온 ‘베러미트 콜드컷 토스트’, ‘베러미트 피자빵’ 등 3종을 동시판매에 들어간다.

    신메뉴로 선보이는 ‘베러미트볼 피자타르트’는 식사나 간식으로 먹기 좋은 미니 타르트에 ‘베러미트’ 미트볼과 피자토핑을 채워 구워냈다. 바삭한 식감과 피자 재료들이 어우러져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6입 1세트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7480원이다.

    동시에 신세계푸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선물세트 판매량도 2배 늘려 선보인다.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선물세트(4입, 8입) 판매물량을 2배로 늘리고, G마켓, SSG닷컴, 쿠팡, 마켓컬리 등 온라인몰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들어 인류건강, 지구환경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대안육에 대한 관심과 구매가 확산되고 있다”며 “제품 뿐 아니라 활용 메뉴 등의 판매처를 늘리며 국내 대안육 시장의 확대를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