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개최"스마트폰 넘어선 새로운 기기 타깃 AI 기술 선보일 것"
  • ▲ 유영상 SKT 대표 ⓒ신희강 기자
    ▲ 유영상 SKT 대표 ⓒ신희강 기자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 등 관련 기술을 내달 열리는 글로벌 정보통신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AI 개인 비서와 관련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스마트폰을 넘어선 새로운 기기들을 타깃으로 하는 AI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대표는 "지난해 챗GPT라는 파괴적 혁신이 전 산업의 패러다임을 파고들었다"며 "MWC에서는 AI와 관련한 얼라이언스 발표뿐만 아니라 개발한 기술 서비스까지 시연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