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日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쿠텐에 '뉴라덤' 입점

메디톡스가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을 일본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쿠텐 이치바(이하 라쿠텐)에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라쿠텐은 1억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일본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쇼핑 플랫폼으로 연간 5조6000억엔(50조6268억원) 가량이 거래된다.

메디톡스는 최근 뉴라덤 코어타임 앰플, 뉴로락토 라인 3종, 뉴로데일리 라인 4종, 크림MD, 마스크팩 등을 라쿠텐에 입점시켜 판매를 시작했다. 차별화된 원료와 제품력을 앞세워 현지 시장에 적합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라쿠텐을 통해 현지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라쿠텐 입점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해 뉴라덤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일본 외 다른 해외 진출도 지속 추진해 뉴라덤 입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라덤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 연구를 통해 쌓아온 메디톡스의 신경과학, 피부과학 분야 R&D 역량과 노하우가 집약된 핵심 원료 ‘엠바이옴’을 기반으로 한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아마존과 쇼피 등 유통 채널을 잇따라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