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자율적으로 선정해 점포 개선 주도적 진행JUMP UP 프로젝트로 가맹점 집중 관리… 지난해 700여점 매출 20% ↑"현장 목소리 반영해 동반성장 이끌어갈 것"
  • ▲ GF리테일 심재준 상생협력실장(좌측 6번째), CU 가맹점주 자문 연구단 점주들, BGF리테일 임직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BGF리테일
    ▲ GF리테일 심재준 상생협력실장(좌측 6번째), CU 가맹점주 자문 연구단 점주들, BGF리테일 임직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BGF리테일
    CU가 현장 맞춤형 점포 개선을 위한 ‘가맹점주 자문 연구단’ 발대식을 BGF 사옥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CU는 점포 운영 우수 점주들을 대상으로 ▲운영 ▲마케팅 ▲서비스 ▲상품 ▲물류 ▲전산 등 6가지 분과를 나누고 총 30여 명의 자문 연구 위원단을 선발한다.

    선발된 가맹점주 자문 연구단은 점포 개선 사항에 대한 사전 테스트 및 검증 연구 등을 통해 추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CU 가맹점 연구소’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 점주들은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시로 공유하고 매출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한다. 관련안은 BGF리테일의 각 분야 전문 담당자들과 함께 검증을 거쳐 적용 여부를 검토한다.

    BGF리테일은 가맹 본부와 점주 간 양방향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점포 경쟁력을 극대화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CU의 JUMP UP 프로젝트는 상권 변화, 운영 미숙, 시설 노후 등으로 집중 관리가 필요한 가맹점들을 위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도 700여 점포가 참여해 평균 20% 가량 매출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CU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전략을 기반으로 점포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점포 운영과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