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자율적으로 선정해 점포 개선 주도적 진행JUMP UP 프로젝트로 가맹점 집중 관리… 지난해 700여점 매출 20% ↑"현장 목소리 반영해 동반성장 이끌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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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현장 맞춤형 점포 개선을 위한 ‘가맹점주 자문 연구단’ 발대식을 BGF 사옥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CU는 점포 운영 우수 점주들을 대상으로 ▲운영 ▲마케팅 ▲서비스 ▲상품 ▲물류 ▲전산 등 6가지 분과를 나누고 총 30여 명의 자문 연구 위원단을 선발한다.선발된 가맹점주 자문 연구단은 점포 개선 사항에 대한 사전 테스트 및 검증 연구 등을 통해 추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CU 가맹점 연구소’ 역할을 하게 된다.참여 점주들은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시로 공유하고 매출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한다. 관련안은 BGF리테일의 각 분야 전문 담당자들과 함께 검증을 거쳐 적용 여부를 검토한다.BGF리테일은 가맹 본부와 점주 간 양방향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점포 경쟁력을 극대화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CU의 JUMP UP 프로젝트는 상권 변화, 운영 미숙, 시설 노후 등으로 집중 관리가 필요한 가맹점들을 위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도 700여 점포가 참여해 평균 20% 가량 매출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BGF리테일 관계자는 "CU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전략을 기반으로 점포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점포 운영과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