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 가장, 홀몸어르신 등 돌봄 이웃에 전달2014년부터 10년간 명절마다 지원 나서… 누적 지원 쌀 규모 200톤 달해"따듯한 위로와 응원의 선물이 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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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몰이 설 명절을 맞아 송파구 돌봄 이웃을 위한 ‘쌀 나눔’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지난 2일 송파구청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2024년 설 맞이 쌀 전달식’에는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와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했다.올해 ‘설 맞이 쌀(백미 10㎏) 나눔’은 송파구청과 함께 우선지원가구 120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월 5~6일 관내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등 돌봄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롯데월드타워·몰에 입주한 5개 계열사(물산·백화점·면세점·마트·하이마트)는 2014년부터 10년간 매년 설과 추석에 쌀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지원 세대는 2만여곳으로, 누적 지원 쌀 규모는 200톤에 달한다.롯데물산 관계자는 “송파구 돌봄 이웃에게 저희가 준비한 작은 마음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