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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거대언어모델 ‘익시젠’을 전체 사업 영역에 적용한다.

    성준현 LG유플러스 AI·데이터 프로덕트 담당은 7일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익시젠’이라는 초거대 AI모델 플랫폼을 개발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며 “올해 익시젠을 활용해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만들고 전체 사업에 적용하면서 사업성과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AI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환각효과 최소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포티투마루에 100억원 규모 지분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성 담당은 “이번 투자를 통해 AICC, 초거대 언어모델과 관련 전 과정을 포티투마루와 협업해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