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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지난해 모바일 사업 부문에서 성장을 통해 이통3사 점유율 순위를 바꾸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MX·디지털이노베이션 그룹장은 7일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모바일 사업은 의미있는 정성적, 정량적 성과를 거뒀다”며 “가입 회선이 성장하며 이통3사 점유율에 처음 변화를 줬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모바일 매출은 20% 이상의 무선회선 수 증가와 1% 초반 해지율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 증가한 6조3084억원을 기록했다.

    이 그룹장은 “5G 중간요금제 출시, 청년요금제 유스, 시니어 요금제 등 맞춤형 요금제를 내놓으며 고객 확대와 통신비 절감에 앞장섰다”며 “향후 통신상품 이상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 플랫폼을 더욱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