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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올해 5G 이동통신 가입자 비중이 80%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전무)는 8일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G 이동통신 가입자 비중이 73%에서 올해 8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저가 다이렉트 요금제 등 고객 선택권을 강화하고 세그먼트에 따른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며 무선 사업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다이렉트 요금제 브랜드 ‘요고’를 통해서 5G 가입자 기반을 넓힌다는 목표다.

    장 전무는 “약정없이 합리적으로 이용 가능한 ‘요고’ 온라인 다이렉트 요금제를 통해 데이터는 늘리고 부담은 낮췄다”며 “요금제 취지에 맞게 필요 고객을 중심으로 5G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걸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