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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이 조만간 인사를 단행한다. 포스코이앤씨 사장으로 전중선 포스코홀딩스 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이르면 오늘 오후 임원인사를 실시한다. 우선 전중선 사장이 포스코이앤씨 사장으로 이동한다. 또한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으로 이계인 글로벌사업부문장이 승진한다.전 사장은 경북 안동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87년 포스코에 입사해 ▲원료구매실장(상무) ▲경영전략실장(전무) ▲포스코강판(현 포스코스틸리온) 대표 ▲포스코 전략기획본부장, 글로벌인프라부문장 등을 거쳐 2022년 1월 포스코홀딩스 사장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