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콘텐츠 제휴 SK플래닛, 스타벅스와 증강현실 이벤트 진행멜론, 아일릿 독점 콘텐츠 ‘하이라이징’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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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삼성전자와 대학생 서포터즈 마케팅 협업

    KT가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와 삼성전자의 ‘갤럭시 대학생 서포터즈’의 공식 협업을 시작하는 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통신 서비스와 디바이스의 새로운 마케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양사 간 협의를 통해 탄생했다. 대학생 200명으로 구성된 양사 서포터즈는 총 33개 팀을 이뤄 약 3달 동안 합동 마케팅 공모전을 수행할 예정이다.

    타 업종과의 제휴 아이디어부터 신규 상품·서비스 기획, 1020세대 대상 브랜드 홍보 방안 등 양사가 선정한 다양한 갤럭시/통신상품 활성화 방안들에 대해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제안하게 된다.

    각 팀에는 KT와 삼성전자 실무진들이 멘토로 참여해 매주 1회 멘토링을 진행하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예선을 거쳐 총 5개 우수팀을 선정하여 양사 임원을 대상으로 최종 발표를 거치게 된다.

    우수 5개 팀에게는 총 8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하고, 1등 팀에게는 최신 갤럭시 디바이스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검토를 거친 우수 아이디어는 학생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현석 KT Customer부문장(부사장)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해 그들의 재능이 더욱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서포트 하겠다”고 말했다.

    ◆SKB,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콘텐츠 제휴 

    SK브로드밴드는 B tv 월정액 서비스 OCEAN에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B tv OCEAN 고객은 IPTV 3사 중 유일하게 ‘해리 포터’ 영화 시리즈 첫 편부터 마지막 편까지 총 8편 모두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B tv OCEAN에서는 '조커', '아쿠아맨' 등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영화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총 100여 편을 수급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톰 클랜시의 복수’와 ‘더 패밀리맨’은 IPTV 3사 서비스 중 B tv OCEAN에서만 볼 수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앞으로도 B tv를 통해 온가족이 고품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투자를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플래닛, 스타벅스와 증강현실 이벤트 진행

    SK플래닛은 스타벅스 코리아와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블루밍 베어리스타 AR 이벤트’를 14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SK플래닛 ‘playAR’은 웹 환경에서 최적화된 증강현실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송, 지역축제, 광고 등 다양한 영역별 맞춤 서비스를 통해 기업은 물론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블루밍 베어리스타 AR 이벤트는 playAR을 통해 현실 공간을 인식 후 3D 모델링으로 구현한다. 스타벅스의 베어리스타(마스코트)와 벚꽃을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는 ‘웹 기반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증강현실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안도영 SK플래닛 엔터프라이즈 그룹장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공유와 확산이 가능한 시나리오를 반영해 증강현실 이벤트의 새로운 경험을 주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멜론, 아일릿 독점 콘텐츠 ‘하이라이징’서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은 신예 뮤지션 마케팅과 팬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하이라이징(Hi-RiSiNG)에서 아일릿의 독점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이라이징에서는 아일릿의 미니 1집 ‘SUPER REAL ME’의 오피셜 포토를 비롯한 독점 콘텐츠를 선보인다.

    내가 쓰는 프로필에서 아일릿 멤버들의 MBTI, 별명, 나만의 루틴, 데뷔 과정을 소개하고, 릴레이 자기소개 영상도 공개된다.

    25일 오후 9시부터는 멜론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아일릿의 데뷔 쇼케이스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될 예정이다.

    ◆HCN, ‘고객중심 경영 강화’ 비전 발표

    HCN은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우리 지역 디지털미디어 혁신 파트너’라는 새 슬로건을 공표했다고 밝혔다.

    HCN은 지난해부터 별도 사업부로 관악지사에 상주하던 CS조직 전체를 서초 본사에 편입시키고 ‘고객본부’로 통합 운영해왔다. 이와 함께 CS부문의 주요 추진 목표로 ▲고객 응대 근로자의 복리 증진을 위한 CS아카데미 운영 ▲상담직원 근무환경 개선 위한 CEO간담회 정기 운영 ▲상담사 보호조치(응대 거부권 규정화, 심리상담 진행 등) 강화 등을 선정해 추진했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정하고, 비전 슬로건을 새롭게 발표했다. 고객 접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대나무숲 캠페인’, ‘MOT 특파원’ 등의 제도를 도입했다.

    대나무숲 캠페인은 오픈채팅방 형태의 소통창구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와 현장 의견을 전달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캠페인이다. MOT 특파원은 본사 직원들이 ‘고객 접점 특파원’으로 편성돼 2주 단위로 ‘현장 리포트’를 작성하는 제도다.

    HCN 고객서비스팀장은 “모든 임직원이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엠넷플러스, 그룹 XODIAC ‘플러스챗’ 서비스 오픈

    CJ ENM은 K팝 컬처 플랫폼 엠넷플러스가 그룹 XODIAC(소디엑)의 ‘플러스챗(Plus Chat)’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플러스챗은 글로벌 팬덤의 활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팬덤 활동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즐길 수 있도록 통합한 팬 플랫폼이다.

    그룹 소디엑은 23년 10월부터 엠넷플러스 내 공식 커뮤니티 오픈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으며, 이번 ‘Chat’ 서비스 오픈으로 팬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플러스챗 이용자라면 아티스트와 팬이 1대1 메신저 형태로 소통할 수 있는 구독권을 구매해, 실시간 오픈 채팅과 라이브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한편, 소디엑은 기획한 콘셉트에 따라 그룹의 개념과 색깔이 바뀌는 신개념 아이돌로 앨범의 콘셉트에 따라 참여 멤버가 달라지는 유닛(UNIT)형 그룹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제4회 카카오 T 브랜드택시 크루데이' 개최

    카카오모빌리티가 브랜드 택시 종사자들을 위한 ‘2024 카카오 T 브랜드택시 크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크루데이는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카카오 T 블루, 벤티, 블랙 등 브랜드 택시 크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로 4회째 진행된 크루데이는 ‘우리, 함께, 높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크루들과 카카오모빌리티의 상생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브랜드 택시 크루와 가족,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됐다.

    카카오 T 브랜드택시 크루데이는 ▲승객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카카오 T와 함께 한 소중한 순간’ 영상 상영 ▲도로 위 히어로즈 수상자와 함께 택시기사 의료생계 안심지원, 주니어랩 등 택시기사 대상의 상생 프로그램 소개하고 실제 수혜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201 초대석' ▲우수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한 크루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마스터 어워즈' 등 브랜드 택시 크루가 소속감과 연대감은 물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올해는 지난해 말 택시업계와 합의한 사항을 실천하고 업계와의 상생을 위한 ‘모빌리티 상생재단(가칭)’을 설립하는 등 플랫폼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한 단계 더 나아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