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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대규모 신규 채용으로 인한 인건비 우려에 대해 기존 인력의 정년퇴직으로 전반적인 인건비 상승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장민 KT 재무실장(CFO)은 1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IT 인력 1000명 신규 채용을 추진하면서 대략 200억원에서 300억원 정도가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채용을 추진하는 만큼 정년퇴직을 통해 인력 조정이 자연스럽게 되면서 인건비 변화는 적다는 설명이다.

    장 CFO는 “향후 5~6년에 거쳐 기존 인력 중 약 1000명이 정년퇴직할 것으로 예상돼 전반적인 인건비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