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영업손실 75% 감소와이캅 기반 실적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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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반도체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416억원, 영업이익은 36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7.6% 증가했고, 영업 이익률은 5%p 상승했다.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 145억원에서 36억원으로 적자 폭이 75% 감소했다.

    서울반도체는 와이어, 패키지가 없는 원칩으로 LED소자를 구현한 제품 와이캅(WICOP)을 통한 실적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2분기 매출은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2900억원을 전망하며, 점진적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와이캅 기술력에 힘입어 올해는 실적 턴어라운드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