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쉼 데이’ 지정업무 몰입도 증가 등 긍정적 변화 바람 임직원의 일과 삶 균형 위한 직원 복지제도 지속 확대 및 보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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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그룹은 국내 호텔·리조트 업계 최초로 부분적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해 2개월째 시행 중인 가운데, 임직원들의 일상에도 긍정적인 변화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명소노그룹은 지난 3월부터 업무 효율성 향상과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휴무일 ‘소노 쉼 데이’로 지정, 소노인터내셔널과 대명소노시즌, 대명스테이션 등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운영 중이다.
업계 특성상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사업장이 다수임에도 균등휴일제, 시간단위 연차휴가와 같은 유연한 근무제도를 활용해 업계 최초로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해 직원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다.
‘주 4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임직원 의견으로는 ▲업무 몰입도 증가 ▲충분한 휴식 시간 ▲가족과의 시간 확대 등이 주된 변화로 꼽혔다.
이와 함께 시행된 ‘1시간 단위 연차휴가 제도’에 대해서도 ▲가족 돌봄 시간 ▲컨디션 관리 ▲병원 진료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주 4일 근무제에 대해 조직 구성원 모두의 만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유연한 근무 여건 속에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직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 및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